대만 남동부 앞바다 규모 6.3 지진…진앙 해저 10km

권진영 기자 2023. 12. 24.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남동부 앞바다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24일(현지시간) 오전 5시7분쯤 발생했다고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발표했다.

지진의 진원지는 북위 22.59도, 동경 121.44도이며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로이터통신은 농촌 지역인 타이둥에 경미한 흔들림이 감지됐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는 지진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만은 지리상 두 개의 지각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지진이 발생하기 쉽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지서 흔들림 거의 감지되지 않아
24일(현지시간)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 진원지를 표시한 지도. (출처 : GFZ) 2023.12.24/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대만 남동부 앞바다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24일(현지시간) 오전 5시7분쯤 발생했다고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발표했다.

지진의 진원지는 북위 22.59도, 동경 121.44도이며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로이터통신은 농촌 지역인 타이둥에 경미한 흔들림이 감지됐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는 지진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만은 지리상 두 개의 지각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지진이 발생하기 쉽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