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목욕탕 감전사고…심정지 3명 중 2명 숨져(2보)

송승화 기자 2023. 12. 24.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한 목욕탕에서 전기 감전으로 심정지 된 3명 중 2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24일 오전 5시 37분께 일어 났으며 소방본부에 따르면 목욕탕 여탕에서 3명이 소리를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 목격한 신고자가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오전 5시 51분께 도착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3명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인적사항 등 경찰이 조사에 나섰고 사고 직후 오전 6시 19분께 소방, 경찰, 전기안전공사는 합동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한 목욕탕에서 전기 감전으로 심정지 된 3명 중 2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24일 오전 5시 37분께 일어 났으며 소방본부에 따르면 목욕탕 여탕에서 3명이 소리를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 목격한 신고자가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오전 5시 51분께 도착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3명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3명은 7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세종충남대병원, 청주하나병원,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적사항 등 경찰이 조사에 나섰고 사고 직후 오전 6시 19분께 소방, 경찰, 전기안전공사는 합동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