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후 2승···LPGA 놀라운 뉴스에 고진영 부상 투혼

양준호 기자 2023. 12. 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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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의 부상 투혼이 미국 골프채널이 정리한 2023년 놀라운 뉴스에 들었다.

골프채널은 24일(한국 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을 정리하면서 고진영의 복귀를 놀라운 뉴스 10가지 중에 하나로 꼽았다.

하지만 여름에 들어서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는 아쉬움을 남겼다고 골프채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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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골프채널 10가지 뉴스 중 하나로 뽑아
릴리아 부 MVP, 부티에 활약 등과 함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고진영. 사진 제공=LPGA
[서울경제]

고진영의 부상 투혼이 미국 골프채널이 정리한 2023년 놀라운 뉴스에 들었다.

골프채널은 24일(한국 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을 정리하면서 고진영의 복귀를 놀라운 뉴스 10가지 중에 하나로 꼽았다.

2022년 부상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즌을 보낸 고진영은 올해 첫 7개 대회에서 2승을 올리며 재기의 신호탄을 쐈다. 하지만 여름에 들어서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는 아쉬움을 남겼다고 골프채널은 설명했다.

이밖에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릴리아 부(미국)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 셀린 부티에(프랑스)의 선전, 인뤄닝(중국)의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 등이 놀라운 뉴스에 선정됐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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