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부·울·경 협력사업에 국비 3244억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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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부·울·경 협력사업 국비가 확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중 부·울·경 주요 협력사업에 모두 3244억원의 국비가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부·울·경 주요 협력사업은 모두 15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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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부·울·경 협력사업 국비가 확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중 부·울·경 주요 협력사업에 모두 3244억원의 국비가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부·울·경 주요 협력사업은 모두 15개 사업이다.
먼저,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에 20억원이 반영됐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에 1553억원이 투입되고 동김해IC~식만JCT간 광역도로 건설에 49억원이 들어간다.
부울경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구축 사업 1억원과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운영비 23억원도 확정됐다.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선박 건조 및 실증사업 16억원과 부·울·경 수소버스 저상운행 및 충전소 구축사업 42억원, 부·울·경 수소버스 공동구매 추진 353억원도 반영됐다.
또, 친환경 선박전주기 혁신기술 개발사업 129억원과 친환경 스마트조선 지역혁신성장사업 15억원 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사업 60억원,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사업 확대 63억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780억원 등도 확정됐다.
부산시 이수일 행정자치국장은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목표로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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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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