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이브 전국 눈 펑펑…2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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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에 함박눈이 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린 것은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최근 30년간 크리스마스 전날 서울에 눈이 내린 것은 1995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2011년, 2012년, 2021년 등 총 8차례였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도 전국에 최대 5㎝의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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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에 함박눈이 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린 것은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 제주도 등에 새벽부터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오전 3시40분쯤 서울과 경기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서울 지역에는 오전까지 최대 5㎝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최근 30년간 크리스마스 전날 서울에 눈이 내린 것은 1995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2011년, 2012년, 2021년 등 총 8차례였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도 전국에 최대 5㎝의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전망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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