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 아동급식단가 9천원으로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아동 급식비 단가를 기존 8천원에서 9천원으로 1천원 인상했다.
한편 겨울방학 급식 지원을 시작한 광주시는 방학 기간 결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공무원과 교사, 이웃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급식 제공업체에 대해 위생 상태와 급식의 질 등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아동 급식비 단가를 기존 8천원에서 9천원으로 1천원 인상했다.
지원대상은 18세 미만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만 6천여명이며, 이에 따른 예산액은 221억 원이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아동이나 교사·사회복지사·통장단 등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해 자치구 급식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은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급식카드 가맹점 1만 6400여 곳을 이용하거나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겨울방학 급식 지원을 시작한 광주시는 방학 기간 결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공무원과 교사, 이웃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급식 제공업체에 대해 위생 상태와 급식의 질 등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벌받고도 또 '그짓'…이웃집 여성 스토킹한 공무원 '집유'
- 라켓 대신 총을 든 우크라이나 선수 "1m 차이로 생사 엇갈려"
- 이언주 "명품백 나왔는데 민주당은 가만히? 똑바로 하라"
- "산타가 진짜 있나요?"…아이들 '이때부터' 의심한다
- [노컷한컷]한파 속 경복궁 낙서범의 최후
- 내년 대선 '운명'을 쥔 美연방대법원[워싱턴 현장]
- 포스코 화재, 정전으로 공장 상당수 가동 멈춰
- '한동훈 비대위 땡큐'라던 민주당…총공세+신중론 공존
- 논란의 R&D 예산, 깎았다가 늘렸다가 최종 26.5조 확정
- 주말 오전에도 맹추위…크리스마스 이브 전국 대부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