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수입 1억 루머' 전광판 또 언급한 서장훈…"임대된 거라고"

채태병 기자 2023. 12. 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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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본인 소유 건물의 전광판으로 한 달에 1억원 넘는 돈을 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서장훈 건물의 옥외 전광판 한 달 수입이 1억원 이상이라는 소문이 퍼져서다.

그는 "인터넷상에서 제가 건물 전광판으로 매달 1억원 이상 번다고 하더라"며 "건물에 전광판 있는 것은 맞지만, 수입은 제 것이 아니다. 전광판을 다른 사람에게 통째로 임대한 탓에 임대료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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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인 서장훈이 본인 소유 건물의 전광판으로 한 달에 1억원 넘는 돈을 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출연했다.

그룹 '크래비티' 민희는 받고 싶은 성탄절 선물로 "서장훈이 큰 건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냐"며 "그 건물 전광판에 크래비티 뮤직비디오를 틀어달라"고 했다.

서장훈은 "전광판 제가 하는 게 아니고 임대된 거라고 (방송에서) 500번도 더 얘기한 것 같다"며 "왜 (내 얘길) 아무도 안 들어주냐"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그동안 아는 형님 등 방송에서 자신의 건물 전광판 관련 루머를 거듭 해명했다. 앞서 서장훈 건물의 옥외 전광판 한 달 수입이 1억원 이상이라는 소문이 퍼져서다.

그는 "인터넷상에서 제가 건물 전광판으로 매달 1억원 이상 번다고 하더라"며 "건물에 전광판 있는 것은 맞지만, 수입은 제 것이 아니다. 전광판을 다른 사람에게 통째로 임대한 탓에 임대료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과 동작구 흑석동 등에 있는 건물 3채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가진 부동산 가치는 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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