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구청 일대서 크리스마스 마켓

김기훈 2023. 12. 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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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인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와 지역 상인, 예술인이 함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날 열린 점등식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해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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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크리스마스 마켓 점등식 (서울=연합뉴스) 서울 강북구는 23∼25일 강북구청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열린 점등식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내빈들이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23.12.24 [강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인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와 지역 상인, 예술인이 함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상공인 제품과 수공예품 플리마켓(벼룩시장), 와인 및 먹거리 부스,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청사 주변에는 은하수 조명의 '빛의 터널'과 대형 산타 등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날 열린 점등식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해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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