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겨울 칼바람 피하는 버스정류소 운영

김선호 2023. 12. 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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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최근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 속에 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쉼터' 정류소는 금정구청 앞을 비롯해 장전 지하철역 3번 출구 등 금정구 12곳에 설치됐다.

비닐로 둘러쳐진 정류소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차단돼 승객들이 칼바람을 피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다양한 한파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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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부산 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 속에 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쉼터' 정류소는 금정구청 앞을 비롯해 장전 지하철역 3번 출구 등 금정구 12곳에 설치됐다.

비닐로 둘러쳐진 정류소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차단돼 승객들이 칼바람을 피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다양한 한파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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