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신애라 "母, 58세에 위암 발병...나도 위장 안 좋아 야채·과일 의지적으로 먹어" ('신애라이프')

정안지 2023. 12. 24.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요즘 과일 야채를 좀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와 과일, 풀로 접시를 채웠다.

신애라는 "엄마랑 먹는 식단이 비슷했다. 엄마가 58세에 위암이 발병했다. 제가 55세다. 저도 그다지 위장이 좋지 못해서 노력해서 야채, 과일을 사랑해보자 했다"며 "의지적으로 사랑해봤더니 사랑할 만하다. 맛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 Shinaelife'에는 '튀르기예 브이로그 2탄! 모든게 신기한 시골마을 코니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애라는 조식 먹는 모습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최근 신애라는 '남편 촬영 따라 튀르기예 다녀왔어요'라며 여행 브이로그 1편에 이어 2편을 공개한 것.

신애라는 "요즘 과일 야채를 좀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와 과일, 풀로 접시를 채웠다. 그는 "야채가 많은데 드레싱이 없다. 그나마 올리브 오일이 있다. 드레싱 없이 레몬만 뿌려 먹나보다. 그것도 저는 괜찮다"며 식사를 시작했다.

신애라는 "내 평생 먹어본 수박 중에 제일 달다. 민트랑 섞은 올리브 너무 맛있다"며 감탄한 뒤, "샐러드를 먹을 때 야채를 먹는지, 소스를 먹는지 모를 때가 있다. 드레싱을 올리브 오일, 레몬만 넣었더니 야채 특유의 맛이 너무 맛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먹으니까 평생 야채만 먹은 사람 같지 않나. 아니다. 야채, 과일 제일 싫어하는 1인 이었다. 육식만 했다"며 "이제는 야채도 좀 먹고, 건강하게 살자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신애라는 "엄마랑 먹는 식단이 비슷했다. 엄마가 58세에 위암이 발병했다. 제가 55세다. 저도 그다지 위장이 좋지 못해서 노력해서 야채, 과일을 사랑해보자 했다"며 "의지적으로 사랑해봤더니 사랑할 만하다. 맛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나이에 건강은 우리 스스로 지킬 수 밖에 없더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