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목욕탕서 여성 입욕객 3명 감전…2명 사망

맹태훈 기자 2023. 12. 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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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의 한 목욕탕에서 욕탕 내 누전(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탈의실에 있던 신고자는 "여탕에 있던 70대 여성 3명이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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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24일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의 한 목욕탕에서 욕탕 내 누전(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탈의실에 있던 신고자는 "여탕에 있던 70대 여성 3명이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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