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1보)

이재훈 기자 2023. 12. 24.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33일 만에 누적관객 1000만명을 넘겼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했다.

올해 '범죄도시3'(누적관객 1068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 영화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은 931만9000여명으로, 현재 추세라면 크리스마스 연휴에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가 걸려있다. 2023.12.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33일 만에 누적관객 1000만명을 넘겼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했다.

올해 '범죄도시3'(누적관객 1068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 영화가 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당한 뒤 같은 해 12월12일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사 반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영화화 했다. 하나회는 전두환이 주축인 군대 내 사조직이었다. 황정민은 전두환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 '전두광'을, 정우성은 장태완 장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인 '이태신'을 연기했다. 박해준이 전두광과 군사 쿠데타를 주도하는 '노태건'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