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2023 영광 전국당구대회 우승…6개 대회 중 5개 휩쓸어

안영준 기자 2023. 12. 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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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서울시청)가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3쿠션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지난 11월 대한체육회장배 우승 이후 한 달 만에 또 다시 전국대회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

조명우는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안산시체육회의 조치연에게 31이닝 50-37, 에버리지 1.613으로 우승을 차지했였다.

이번 우승으로 조명우는 올해 열린 총 6개의 전국대회 가운데에 5개 대회를 석권, 5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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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연에 50-37 승리
조명우(대한당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조명우(서울시청)가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3쿠션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지난 11월 대한체육회장배 우승 이후 한 달 만에 또 다시 전국대회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

조명우는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안산시체육회의 조치연에게 31이닝 50-37, 에버리지 1.613으로 우승을 차지했였다.

이번 우승으로 조명우는 올해 열린 총 6개의 전국대회 가운데에 5개 대회를 석권, 5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끝난 여자부에서는 김포당구연맹 최봄이가 대구당구연맹 김도경을 25-16으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 6월의 부산광역시장배에 이어 올해만 2번째 우승을 기록한 최봄이 역시 내년도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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