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이찬원 "건전한 웃음, 유쾌한 재미 드리겠다"(2023 KBS 연예대상)

정승민 기자 2023. 12. 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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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으로 스타의 꿈을 키운 이찬원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이찬원은 "15년~16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제 방송 인생이 처음 시작됐는데, 수십 년 동안 방송인, 예능인, 연예인의 꿈을 키워오다 KBS의 아들로 프로그램 3개를 하게 돼 값진 상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년에는 KBS를 통해 더 건전한 웃음, 유쾌한 재미, 뜨거운 감동 전해드릴 수 있는 방송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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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S 연예대상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전국노래자랑'으로 스타의 꿈을 키운 이찬원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3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진행은 신동엽과 조이현, 주우재가 맡았다.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로 활약한 이찬원의 몫으로 돌아갔다.

이찬원은 "올 한 해 3개의 프로그램으로 KBS에서 인사드렸다. 제가 잘해서 받았다기보다 훌륭한 제작진분들이 멋지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으로 다작을 했다는 이유로 큰 상 주신 것 같다.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프로그램 론칭부터 방영까지 수많은 제작진의 노고가 뒤따른다. 많은 스태프들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이 자리에 많이 와주신 사랑하는 찬스 여러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찬원은 "15년~16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제 방송 인생이 처음 시작됐는데, 수십 년 동안 방송인, 예능인, 연예인의 꿈을 키워오다 KBS의 아들로 프로그램 3개를 하게 돼 값진 상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년에는 KBS를 통해 더 건전한 웃음, 유쾌한 재미, 뜨거운 감동 전해드릴 수 있는 방송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이찬원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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