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X-마스 이브 1000만 선물…정우성 천만배우 등극[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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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 크리스마스 이브 1000만 돌파를 예약했다.
5주차 주말 토요일 하루 30만 명을 모으는 이같은 기세라면 '서울의 봄'은 24일 중 너끈히 10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봄'이 1000만을 돌파하면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2번째 1000만 돌파 영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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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서울의 봄'이 크리스마스 이브 1000만 돌파를 예약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3일 하루 30만2907명을 불러모아 '노량'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986만8442명. 1000만 돌파까지 14만 명도 남지 않았다.
5주차 주말 토요일 하루 30만 명을 모으는 이같은 기세라면 '서울의 봄'은 24일 중 너끈히 10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33일째가 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1000만 돌파라는 선물을 받게 된 셈이다.
'서울의 봄'이 1000만을 돌파하면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2번째 1000만 돌파 영화가 된다.
특히 주연배우 정우성에게는 이번 흥행이 더욱 남다르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한국영화계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면서도 지금껏 1000만 흥행작을 내놓지 못했던 그는 주연을 맡은 '서울의 봄'으로 당당히 1000만 배우 반열에 오른다.
김성수 감독에게도 첫 1000만이다. 특히 '비트'(1997)를 시작으로 '태양은 없다'(1999), '무사'(2001), '아수라'(2016) 그리고 이번 '서울의 봄'까지, 무려 5번째 호흡을 맞춰 온 정우성 김성수 콤비가 함꼐 첫 1000만이란 감격을 맛보게 돼 의미가 깊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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