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헌의 사인 농구화 주인공은 아이 셋 엄마

대구/이재범 2023. 12. 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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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헌이 사인 농구화를 아이 셋인 팬에게 선물했다.

이대헌은 경기를 마친 뒤 문싱글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사인 농구화를 한 명의 팬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이대헌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추운 날씨에도 대구체육관을 찾아 응원을 해 주신 팬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사인농구화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대헌은 코트에 내려온 팬에게 직접 사인농구화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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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이대헌이 사인 농구화를 아이 셋인 팬에게 선물했다.

이대헌은 2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14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승리(107-82)에 기여했다.

이대헌은 경기를 마친 뒤 문싱글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사인 농구화를 한 명의 팬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이대헌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추운 날씨에도 대구체육관을 찾아 응원을 해 주신 팬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사인농구화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문싱글 장내 아나운서가 어떤 팬에게 선물을 하고 싶냐고 묻자 이대헌은 어린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팬들은 즉석에서 선물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외쳤다.

이 가운데 이대헌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아이 셋이라고 강조한 한 팬이었다.

이대헌은 코트에 내려온 팬에게 직접 사인농구화를 선물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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