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오늘(24일) 1주기 ‘논스톱4’ 출연 모델 출신 배우

tvN ‘코리아 갓 탤런트2’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사망한지 1년이 흘렀다.

예학영은 12월 24일 오전 사망했다. 향년 40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12월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은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며 애도를 표했다.

올해 1월 예학영 묘소를 찾은 가수 길건은 "그곳에선 아프지도 외롭지도 않길. 넌 우리의 모델, 배우, 무엇보다 최고의 친구였어"라며 그리움을 표했다.

생전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 후 영화 '해부학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배꼽', '바리새인', 시트콤 '논스톱4' 등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마약류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자숙 후 2011년 Mnet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방송에 복귀했으나 2018년, 2019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2012년에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해 기타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tvN '코리아 갓 탤런트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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