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개 시군 대설특보…낮 최고 1~3도 '흐림'

고석중 기자 2023. 12. 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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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이자 휴일인 24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까지 전북에 눈이 내리겠고, 서해안에는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보통-오후 나쁨' 수준이다.

군산항 간조시각은 오전 7시12분(97㎝)이고, 만조는 오후 1시20분(5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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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성탄절 이브이자 휴일인 24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까지 전북에 눈이 내리겠고, 서해안에는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은 2~7㎝,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상청은 오전 5시 30분을 기해 6개 시군(군산, 부안, 고창, 김제, 정읍, 순창)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주요지점 신적설은 변산(부안) 6.6㎝, 선유도(군산) 4.9㎝, 상하(고창) 4.7㎝, 복흥(순창) 2.9㎝, 진봉(김제) 0.6㎝, 정읍 2.3㎝, 신덕(임실) 1.7㎝, 함라(익산) 0.8㎝, 전주 0.8㎝, 진안 0.7㎝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영하 3도로 어제보다 5~7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보통-오후 나쁨' 수준이다.

군산항 간조시각은 오전 7시12분(97㎝)이고, 만조는 오후 1시20분(598㎝)이다. 일출은 오전 7시4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5분이다.

성탄절인 25일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1~5㎝, 강수량 5㎜ 미만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영하 1도, 낮 최고 1~4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예상되는 눈은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위치에 따라 강수 시간과 강수 지역 변동성이 커,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과 바람의 변화에 따라 적설 차가 클 수 있다"면서 최신 예보 참고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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