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 벨란겔, 1Q 버저비터는 팀 최고인 21m

대구/이재범 2023. 12. 24. 0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21m 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했다.

자유투까지 내준 뒤 박지훈이 인바운드 패스를 벨란겔에게 건넸다.

KBL은 벨란겔의 버저비터 거리를 21m라고 했다.

벨란겔은 이날 18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샘조세프 벨란겔이 21m 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107-82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

이날 13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한 경기 팀 최다 동률 1위 기록이다. 지난 10일 고양 소노와 맞대결에서도 3점슛 13개를 성공한 바 있다.

이 덕분에 시즌 첫 100점+ 득점력을 과시하며 첫 20점+ 차이의 승리를 맛봤다.

가스공사의 3점슛 13방 중 하나는 장거리 버저비터다.

가스공사는 1쿼터 1.3초를 남기고 이스마엘 레인에게 득점 인정 반칙을 범했다.

자유투까지 내준 뒤 박지훈이 인바운드 패스를 벨란겔에게 건넸다. 벨란겔은 한 차례 드리블 후 스텝을 밟은 뒤 그대로 슛을 시도했다.

긴 포물선을 그린 슛은 그대로 림을 통과했다.

KBL은 벨란겔의 버저비터 거리를 21m라고 했다. 김용식과 정훈, 김지완, 유병훈과 함께 역대 12위 기록이다.

2021~2022시즌 창단한 가스공사 소속 선수 가운데 최장거리다. 기존 팀 최고 기록은 김낙현과 두경민의 19m.

벨란겔은 이날 18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중계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