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낮에는 포근한 날씨 속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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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일부 지역은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 들어 눈은 그치겠으나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일부 지역은 오후 3시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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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일부 지역은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1년 이후 2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5시 20분 현재 서울 서남권과 경기도 부천, 인천, 서해5도, 충남 보령 서천, 전남 무안, 전북 고창 부안 군산 김제 순창 정읍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강원도 평창에는 한파경보, 태백 영월 정선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등에는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아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도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온이 점차 올라 낮 최고 기온은 0-7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크리스마스인 내일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서부 내륙지방에는 가끔 눈이 오겠다. 오후 들어 눈은 그치겠으나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일부 지역은 오후 3시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고, 영하권 기온에 내린 눈이 쌓여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고,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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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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