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전국 영하권 추위

이현승 기자 2023. 12. 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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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아침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 낮 기온은 0~7도로 오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5.2도 ▲인천 -5.1도 ▲수원 -5.1도 ▲춘천 -9.9도 ▲강릉 -1.6도 ▲청주 -3.8도 ▲대전 -3.9도 ▲전주 -2.1도 ▲광주 -1.6도 ▲제주 6.2도 ▲대구 -4.6도 ▲부산 0.3도 ▲울산 -1.9도▲창원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0∼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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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아침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 낮 기온은 0~7도로 오르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 뉴스1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5.2도 ▲인천 -5.1도 ▲수원 -5.1도 ▲춘천 -9.9도 ▲강릉 -1.6도 ▲청주 -3.8도 ▲대전 -3.9도 ▲전주 -2.1도 ▲광주 -1.6도 ▲제주 6.2도 ▲대구 -4.6도 ▲부산 0.3도 ▲울산 -1.9도▲창원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0∼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서울은 오전 3시부터 1∼3㎝의 눈이 예보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에 내리는 건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1~3㎝ ▲경기남부 1~5㎝ ▲강원중·남부내륙·산지 1~3㎝ ▲대전·세종·충남 1~5㎝ ▲충북 1~3㎝ ▲전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1~5㎝ ▲전남남해안 1㎝ 내외 ▲울릉도·독도 1~5㎝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경북남서내륙·경남서부내륙 1~3㎝ ▲대구·경북남부내륙(남서내륙 제외) 1㎝ 내외 ▲제주도산지 3~8㎝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청권은 오후에, 호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돼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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