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시어머니 김장 구경만 하라해 사진촬영해” (동치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2. 24.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유미가 결혼 1년차 며느리다운 해맑음을 드러냈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아유미는 1년차 며느리로서 김장 경험담을 말했다.

아유미는 "남편도 일하고 저도 일하지만 제가 집안일은 70% 정도 한다"며 "얼마 전에 김장을 했다. 작년에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구경만 하라고 해서 정말 구경만 했다. 이렇게 하는구나. 내년에 열심히 해야겠다. 그게 올해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아유미가 결혼 1년차 며느리다운 해맑음을 드러냈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아유미는 1년차 며느리로서 김장 경험담을 말했다.

아유미는 “남편도 일하고 저도 일하지만 제가 집안일은 70% 정도 한다”며 “얼마 전에 김장을 했다. 작년에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구경만 하라고 해서 정말 구경만 했다. 이렇게 하는구나. 내년에 열심히 해야겠다. 그게 올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유미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좀 안 좋았다. 그래도 가야겠다. 8시에 전화를 드렸더니 어머니가 7시부터 일어나서 유미가 안 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장난으로. 긴장감이 생겨서 갔다. 몸이 안 좋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구경하라고. 그러면 앉아서 보고 있으라고 해서 앉아서 보고 있었다”고 했다.

그런 아유미의 모습에 남편이 눈치가 보여 자기가 하겠다고 앞치마를 입고 같이 김장을 했다고. 아유미는 “저도 계속 가만히 있을 수 없고 눈치가 보여 사진촬영을 해드렸다. 기념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기념이고 집안 행사고 추억이고. 사진 촬영 해드리고 간 보고 그랬다. 다 끝나고 어머님이 분하셨는지 모르겠다. 내년에는 빡세게 시킬 거라고 장난 식으로 말씀하셨다. 그렇게 생각하면 저는 엄청 편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