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희 “임신한 베트남 며느리 입덧 심해 아들이 공주대접”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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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희가 베트남 며느리의 입덧이 심하다고 전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곽정희는 요즘 며느리들이 편하다며 제 며느리를 예로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희는 "요즘에는 남편들이 와이프에게 살갑게 한다. 우리 아들도 며느리를 공주처럼 대한다. 입덧을 하니까 음식 냄새를 못 맡아 밖에 안 나온다. 자기 방 침대에 있다. 아들이 베트남 음식을 해다가 나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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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희가 베트남 며느리의 입덧이 심하다고 전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곽정희는 요즘 며느리들이 편하다며 제 며느리를 예로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희는 “요즘에는 남편들이 와이프에게 살갑게 한다. 우리 아들도 며느리를 공주처럼 대한다. 입덧을 하니까 음식 냄새를 못 맡아 밖에 안 나온다. 자기 방 침대에 있다. 아들이 베트남 음식을 해다가 나른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희는 “저는 사실 며느리에게 말하고 싶다. 너만 아기 낳냐. 자기 먹던 컵이라도 갖고 나오면 좋은데 꼼짝을 안 한다. 우리 아들 보고 왔는데 말도 못하고 공주님 모시는 것 잘 보고 있다”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니어 모델 윤영주도 “시대가 변했고 과학도 기술도 발달했다. 저는 11식구에 들어가서 제사도 많았고. 어머님은 못한다고만 하고. 그렇게 지냈는데 요즘에는 우리가 어떻게 며느리에게 뭐라고 하냐”고 말했다.
윤영주는 “며느리가 전업주부로 요리도 잘하고 친구들이 주책이라고 할 만큼 며느리 자랑을 했다. 남편 돌아가시고 세상이 캄캄했는데 빛 같은 아이라고 표현했다. 이제 며느리가 사업하느라 바빠 쳐다보지도 않는다. 어머니 뭐 드셨어요? 했으면 좋은데 전혀 묻지도 않고 관심이 없다. 너무 잘하다가 안 하니까 요즘 나는 버려진 아이인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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