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녀 이시원, 이영애에 “혼외자 성장 보여줄 것” 뻔뻔 (마에스트라)[결정적장면]

불륜녀 이시원이 이영애에게 뻔뻔한 협박했다.

12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5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이아진(이시원 분)은 차세음(이영애 분)을 브레이크를 고장낸 범인으로 의심했다.

이아진은 제 차 브레이크가 고장나있었다는 형사의 말에 차세음을 의심했고, 김필(김영재 분)에게도 “차세음 그 여자가 범인이다. 그 사람 말고 또 있냐. 나랑 이 아이 해치려고 할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김필이 믿지 않자 이아진은 “난 이 아이 낳을 거고 지킬 거다. 그리고 당신은 아빠 자격 없다. 가라. 그만”이라며 김필과의 불륜도 끝낼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이아진은 교향악단으로 돌아왔고, 악단 사람들이 차세음 남편 김필과 불륜 스캔들에 대해 궁금해 하자 “어차피 제가 뭐라고 해도 안 믿으실 거잖아요”라고 애매한 답을 했다.

뒤이어 이아진은 따로 차세음을 찾아가 “낳을 거다 이 아이. 한필에도 남을 거다. 난 당신에게 이 아이 자라는 모습 꼭 보여주고 싶다”고 도발했다. 차세음은 “너랑 같이 떠나지 않겠다고 했나봐? 난 관심 없다. 굳이 그런 설명하지 마. 할 말 끝났으면 나가지”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아이진이 “진짜 관심 없을 수 있을까? 곧 당신이 뉴스에서 한 거짓말 다 들통날 텐데?”라고 자극하자 차세음은 “내 걱정해주는 거야? 거짓말이 들통 나면 넌 상간녀가 되는 거야. 본인 걱정이나 하지 그래”라고 일침 했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