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해요” 김비주♥김도연 키스, 가족 몰래 결혼 (효심이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2. 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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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주와 김도연이 가족 몰래 부부가 됐다.

이에 강태희는 이효도에게 "아저씨 나 사랑한다고 했죠? 진심이에요? 그럼 우리 결혼해요. 나 사랑한다면서요. 그러니까 결혼해요"라고 청혼했다.

이미 강태희가 태산그룹 막내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효도는 "지금 당장이라도 너랑 결혼하고 싶다"며 강태희가 시키는 대로 케이크를 사왔다.

강태희와 이효도가 가족들 몰래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는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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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김비주와 김도연이 가족 몰래 부부가 됐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6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희(김비주 분)는 이효도(김도연 분)에게 청혼했다.

강태희는 모친 장숙향(이휘향 분)에게서 오빠 강태민(고주원 분)이 최수경(임주은 분)과 정략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장숙향은 “네 오빠가 피하지 못한 정략결혼을 너는 피할 수 있을 것 같냐”며 당장 돌아와 정략결혼하지 않으면 함께 사는 이효도까지 해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강태희는 이효도에게 “아저씨 나 사랑한다고 했죠? 진심이에요? 그럼 우리 결혼해요. 나 사랑한다면서요. 그러니까 결혼해요”라고 청혼했다. 이미 강태희가 태산그룹 막내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효도는 “지금 당장이라도 너랑 결혼하고 싶다”며 강태희가 시키는 대로 케이크를 사왔다.

이효도가 돌아오자 강태희는 “아저씨 케이크 사러 갔을 때 인터넷에서 성혼 선언문 뽑았어요. 좀 고치긴 했는데 그대로 읽으면 돼요. 빨리 읽어요”라며 이효도와 함께 케이크를 앞에 두고 성혼 선언문을 읽고 입을 맞췄다.

강태희와 이효도가 가족들 몰래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는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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