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설주의보 '강화 제외'…백령 최고 6.8㎝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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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4일 오전 1시40분을 기해 인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4시40분을 기점으로 누적 적설은 백령 6.8㎝, 덕적 4.5㎝, 중구 4.0㎝, 부평 3.9㎝, 송도 2.3㎝ 등이다.
지역 예상 누적 적설은 서해5도 2~7㎝, 인천(서해5도 제외) 1~3㎝등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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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4일 오전 1시40분을 기해 인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4시40분을 기점으로 누적 적설은 백령 6.8㎝, 덕적 4.5㎝, 중구 4.0㎝, 부평 3.9㎝, 송도 2.3㎝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후 8시40분 서해5도, 0시50분 옹진 지역에 각각 대설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이로써 강화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역 예상 누적 적설은 서해5도 2~7㎝, 인천(서해5도 제외) 1~3㎝등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이고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 등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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