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에 비수' 히샬리송, 사타구니 수술 이후 리그 3경기 연속골 '폭발'...부활의 신호탄 제대로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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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히샬리송이 친정팀 에버턴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 1골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히샬리송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PL 16라운드에서 2골 1도움, 1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는 1골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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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히샬리송이 친정팀 에버턴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히샬리송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그는 전반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9분 히샬리송은 오른쪽 측면에서 브레넌 존슨이 올려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토트넘은 전반 18분 주장 손흥민이 한 골을 보탰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에버턴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의 선방쇼에 힘입어 승리를 지켜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11승 3무 4패(승점 36)로 리그 4위에 올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히샬리송은 에버턴을 상대로 63분 동안 슈팅 1회, 유효 슈팅 1회, 터치 20회, 패스 성공률 45%를 기록했다. 히샬리송은 후반 18분 허리 쪽에 통증을 느끼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교체 아웃됐다. ‘소파스코어’는 히샬리송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히샬리송은 지난해 여름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93억 원)에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에서 그는 EPL 준척급 공격수였지만 토트넘에서는 기대 이하였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 1골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지난 11월 히샬리송은 사타구니 수술을 받았다. 그는 부상에서 돌아온 후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히샬리송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PL 16라운드에서 2골 1도움, 1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는 1골을 기록했다. 에버턴전에도 득점을 추가하며 최근에 열린 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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