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투병 남우현 오열 “엠씨더맥스 故제이윤, 세상에 없는 형”(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2. 2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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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이 엠씨더맥스 故제이윤을 그리워했다.

이날 남우현은 2021년 이후 2년 만의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남우현은 "제가 불후의 명곡에서 아이돌에서는 최고점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 편곡을 해 주었던 분이 지금은 세상에 안 계시다"라며 "작곡가 제이윤이다. 부르면서 생각이 굉장히 많이 났다 "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워해 먹먹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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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남우현이 엠씨더맥스 故제이윤을 그리워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탄으로 진행됐다. 부활, 홍경민, 황치열, 남우현, 나태주, 안성훈,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남우현은 2021년 이후 2년 만의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희귀암 '기스트암'으로 투병 후 회복 중이라고 밝히면서 "몸이 안 좋았다가 수술을 마치고 잘 회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찬원은 "15cm 정도 복부 절개하는 수술을 거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우현은 부활의 '생각이 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원곡자 부활이 자리한 가운데 그는 자신 만의 울림으로 무대를 채웠고 뜨거운 박수를 이끌었다. 무대 후에는 참을 수 없는 눈물을 쏟아냈다.

이후 MC 신동엽이 눈물의 의미에 대해 묻자 "실은 어렸을 때부터 이 자리에 많이 서 봤는데 불이 굉장히 많이 꺼져봤다. 마음 아팠던 그때 생각이 나기도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남우현은 "제가 불후의 명곡에서 아이돌에서는 최고점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 편곡을 해 주었던 분이 지금은 세상에 안 계시다"라며 "작곡가 제이윤이다. 부르면서 생각이 굉장히 많이 났다 "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워해 먹먹함을 더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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