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모발이식 고백 “2500모 심었다”(깐죽포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2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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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준이 모발 이식을 고백했다.

이날 한 손님이 혼자 포차에 들어와 소맥(소주 맥주)를 시키자 "사연이 있는 것 같다"며 흥미를 보인 최양락은 손님의 정체가 탈모 모발 이식 전문가인 사실을 알고 입을 떡 벌렸다.

처음엔 전문가를 알아보지 못했던 이상준은 곧 그가 누군지 알아차렸다.

최양락은 이상준이 몇 모를 심었는지 궁금해했고, 이상준은 "저는 그때 2500모 정도를 심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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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깐죽포차’ 캡처
MBN ‘깐죽포차’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모발 이식을 고백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예능 '깐죽포차' 2회에서는 최양락이 사장인 깐죽포차가 정식 오픈됐다.

이날 한 손님이 혼자 포차에 들어와 소맥(소주 맥주)를 시키자 "사연이 있는 것 같다"며 흥미를 보인 최양락은 손님의 정체가 탈모 모발 이식 전문가인 사실을 알고 입을 떡 벌렸다. 무슨 절절한 사연이 있는 게 아니라 근처에 학회가 있어 평창을 찾았다는 것.

처음엔 전문가를 알아보지 못했던 이상준은 곧 그가 누군지 알아차렸다. 이상준은 "나 이분 안다. 의사 가운을 벗으니까 몰랐다. 제가 옛날에 탈모약을 처방해 주셔서 그때 약을 먹었다. 수술은 다른 병원에서 했는데 약을 처방받아 계속 먹어야 했다"고 인연을 회상했다.

최양락은 이상준이 몇 모를 심었는지 궁금해했고, 이상준은 "저는 그때 2500모 정도를 심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전문가는 "그때 (모발 상태를) 봐드렸는데 상태가 괜찮았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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