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기강 잡던 김숙 폭로 “인사하니 ‘야 연예인 처음 봐?’라고”(전참시)[결정적장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이 김숙의 첫만남 발언을 폭로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8회에서는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의 주역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진선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2탄이 공개됐다.

이날 김우빈은 송은이가 "뱀파이어 아이돌 출신"이라며 "숙이랑 예전에 같이 시트콤을 했다. 숙이가 '내가 키웠다'고 하더라"고 하자 "맞다. '뱀파이어 아이돌'이라고"라고 답하며 인정했다. 과거 신인배우 시절 이수혁, 홍종현, 그리고 김숙과 한 시트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던 것.

김우빈은 "그때 숙이 누나를 처음 뵀는데 제가 신기해서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했더니 '야, 연예인 처음 봐?'라고 하셨다"고 떠올렸다.

이에 송은이는 "걔도 와들와들 떨었을 것, 그 얘기하면서"라고 대신 해명했고, 김우빈은 "장난으로"라고 덧붙이며 공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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