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신기루, 성인용품 앞에서 “우리 커플로 알까봐 끔찍”(전참시)[결정적장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병재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커플로 오해받을까봐 괜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8회에서는 구라걸즈 신기루, 이국주, 풍자와 유병재가 홍콩으로 출장을 떠났다.

이날 일정을 마친 신기루는 유병재와 함께 야식을 사러 현지 편의점을 찾았다. 바구니를 3개나 들고 편의점을 휩쓴 두 사람은 편의점 안 다른 손님들에게 계산 순서를 양보했다. 계산할 양이 너무 많아 다른 손님들이 한참 기다릴 것을 걱정한 것.

카운터 앞에서 대기하던 중 두 사람은 모델같은 커플 손님을 발견했다. 이에 신기루가 "커플이 너무 다르네. 끔찍한 게 저분들은 우리가 커플인 줄 알 것 아니냐"고 하자 유병재는 "왜 하필 여기 앞에 서 있어서"라며 마침 둘 앞에 진열된 성인용품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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