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정하 고생시킨 이미주 박진주 타박 “난감해하더라”(놀면)[결정적장면]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정하를 고생시킨 이미주, 박진주를 타박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3회에서는 유재석이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은 주주시크릿을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운전을 하고 가다가 돌연 "야, 쟤네들(주주시크릿) '쇼! 음악중심' 진행했지 않냐. 정하가 난감해서…"라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주우재 또한 "중간에서 어쩔 줄 몰라하더라"며 거들었다.

주주시크릿은 '쇼! 음악중심'에서 MC 이정하가 "서로에게 칭찬 한 번씩 해달라"고 청하자 "꼭 해야 하냐"고 묻더니 "머리가 되게 긴 것 같다", "베레모가 진짜 예쁘다"는 칭찬 같지 않은 칭찬을 서로에게 건넸다.

이에 가운데에서 안절부절못하던 이정하는 "정말 최고의 칭찬입니다. 너무 좋네요"라는 억지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박진주는 "너무 착하시고 너무 귀여우시더라"고 실제로 겪은 이정하를 칭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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