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24일, 일)…낮 최고 4도. 오후까지 가끔 눈·비

출근길 영하권을 맴도는 한파 속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2023.12.21/뉴스1 ⓒ News1 강교현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성탄절 하루 전인 24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다. 또 오후까지 가끔 눈이나 비도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1~5cm, 강수량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임실 -6도, 무주·진안·남원·순창 -5도, 완주·익산·군산·고창 -4도, 전주·정읍·김제·부안 -3도로 전날보다 4~7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완주 4도, 전주·무주·남원·임실·순창·익산 3도, 장수·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도, 진안 1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아침기온은 최대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여전히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또 적은 양이지만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