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차세대 스타' 벨링엄, 세계에서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 등극...20세에 258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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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에이스 주드 벨링엄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가 됐다.
이번 여름 시장 가치가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21억 원)였던 벨링엄은 10월에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52억 원)까지 올랐다.
2003년생으로 만 20세인 벨링엄은 만 23세인 홀란과 만 25세인 음바페를 제치고 시장 가치 1위가 됐다.
벨링엄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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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에이스 주드 벨링엄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가 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수들의 몸값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벨링엄이었다. 이번 여름 시장 가치가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21억 원)였던 벨링엄은 10월에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52억 원)까지 올랐다. 이번에는 가치가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582억 원)를 기록하면서 3000만 유로(한화 약 430억 원)가 상승했다.
이로써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동률이 됐다. 몸값은 같지만 ‘트랜스퍼마켓’은 나이가 어린 선수를 높은 순위에 올린다. 2003년생으로 만 20세인 벨링엄은 만 23세인 홀란과 만 25세인 음바페를 제치고 시장 가치 1위가 됐다.
벨링엄은 10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버밍엄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9년 8월 스완지 시티와의 챔피언십 경기에서 첫선을 보이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16세 38일)을 경신했다. 스토크 시티전에선 프로 무대 첫 골을 넣기도 했다. 이때 벨링엄의 나이는 만 16세 2개월 2일에 불과했다.
벨링엄은 2020년 7월 3015만 유로(한화 약 432억 원)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했다. 이는 버밍엄 역대 최고 이적료 수입이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3년 동안 공식전 132경기 24골 25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42경기 14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벨링엄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에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77억 원)를 투자했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물려받은 벨링엄은 지단에 버금가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21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에서 13골을 넣은 벨링엄은 현재 리그 득점 1위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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