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산타 위치 추적'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산타 위치 추적'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 (NORAD Tracks Santa)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첨단 기술을 이용, 산타의 이동을 추적해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착한 아이들에게 그 위치를 알려주는 프로그램
노라드(NORAD)는 적외선 센서가 장착된 군사 위성을 통해 썰매를 끄는 루돌프 코의 열 신호를 추적
전 세계에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정확히 제공한다.
하나의 조건이 있다.
산타클로스는 모두가 잠들었을 때만 집에 들른다.
전통의 시작은 1955년 크리스마스이브
"산타에게 전화하면 받고 싶은 선물을 주겠다."
한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광고에 오타가 나 방공사령부 전화번호가 실리면서 시작됐다.
당시 근무를 하던 해리 슈프 공군 대령은 빗발치는 아이들의 전화를 받게 됐고,
동심을 파괴하고 싶지 않았던 슈프 대령은 임기응변으로 산타의 이동 경로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때부터 크리스마스 산타 추적은 NORAD의 실패할 수 없는 추가 임무가 됐다.
NORAD의 산타 서비스는 올해부터 한국어가 추가됐다. (https://www.noradsanta.org/ko/)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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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YTN 김태형 (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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