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만 유튜버가 뽑은 올해 최고·최악의 스마트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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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테크 전문 유튜버가 올해 최고·최악의 스마트폰을 선정했다.
브라운리는 해당 영상에서 사견을 전제로 올해의 ▲가장 좋은 큰 휴대전화(Best Big Phone) ▲가장 좋은 작은 휴대전화(Best Small Phone) ▲최고의 카메라(Best Camera) ▲최고의 가치(Best Value) ▲최고의 배터리(Best Battery) ▲최고의 디자인(Best Design) ▲가장 좋은 접이식(Best Flodable) ▲가장 향상된 기능(Most Improved) 등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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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18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테크 전문 유튜버가 올해 최고·최악의 스마트폰을 선정했다.
유튜브에 따르면 '마르케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 채널은 지난 20일 '스마트폰 어워즈 20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채널을 운영하는 마르케스 케이스 브라운리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노트북·데스크톱·자동차·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리뷰하는 미국인 크리에이터다.
브라운리는 해당 영상에서 사견을 전제로 올해의 ▲가장 좋은 큰 휴대전화(Best Big Phone) ▲가장 좋은 작은 휴대전화(Best Small Phone) ▲최고의 카메라(Best Camera) ▲최고의 가치(Best Value) ▲최고의 배터리(Best Battery) ▲최고의 디자인(Best Design) ▲가장 좋은 접이식(Best Flodable) ▲가장 향상된 기능(Most Improved) 등을 각각 수상했다.
가장 좋은 큰 휴대전화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울트라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브라운리는 "디자인이 꽤 절제돼 있어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여기엔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하드웨어가 포함돼 있다. 카메라 '줌' 기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가장 좋은 작은 휴대전화 1, 2위로는 아수스 젠폰10과 갤럭시 Z플립5를 각각 꼽았다. 그는 "모든 주요 기능을 갖춘 정말 작은 휴대전화를 찾는 것은 어렵지만 실제로 해낸 것이 있다, 젠폰10"이라며 "기술적으로 자격을 갖춘 유일한 다른 휴대전화는 접이식으로, 지플립5"라고 언급했다.
'최고의 카메라' '최고의 가치' '최고의 배터리' 부문에서는 각각 아이폰15 프로와 갤럭시 A54, 아이폰15 플러스를 뽑았다.
카메라의 경우 다양한 상황에서의 성능, 사진 및 동영상의 사용 편의성 측면 등을 고려해 선택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고르기 어려웠다는 '최고의 가치' 부문 수상과 관련해선 "기본적으로 눈에 띄는 기능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는 휴대전화"라며 "4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접할 수 있다. (기능과 가격의) 균형을 맞춘 좋은 역할을 한다"고 했다.
아울러 갤럭시 S23 울트라, 아수스 로그폰7이 각각 카메라와 배터리 부문에서 우수한 제품이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최고의 디자인·가장 좋은 접이식·가장 향상된 기능에 대한 수상은 '아너 매직V2' '원플러스 오픈' '낫싱폰2'에게 돌아갔다.
최악의 스마트폰에 해당하는 '올해의 흉상(Bust Of The Year)'에는 '솔라나 사가 크립토 폰'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휴대전화(Phone Of The Year)로는 '구글 픽셀8'을 선택했다.
크립토 폰의 경우 '이 휴대전화를 구입하도록 권장할 만한 가격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픽셀8과 관련해선 '여전히 놀라운 스틸 사진에 훨씬 더 나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강력한)충격, 가격 등을 생각했다'는 의견을 냈다.
또 브라운리는 올해의 휴대전화를 발표한 뒤 아이폰15 프로와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에 대해서도 "'USB-C' 타입 단자가 되면서 마치 완성된 전화기 같은 느낌이다" "아무런 결함이 없고 견고한 정말 좋다"는 평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22일 오후 기준 36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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