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총통 선거 앞두고 中 '군사 압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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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타이완 총통 선거를 앞두고 타이완을 향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23일) 오후 1시 반쯤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전투기와 대잠초계기, 조기경보기 등 여러 종류의 군용기가 정찰 활동을 하는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타이완 국방부는 지난 22일 오전 타이완 주변에서 중국군 군용기 7대와 군함 2척을 포착했고 지난 20에는 중국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공중 풍선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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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타이완 총통 선거를 앞두고 타이완을 향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23일) 오후 1시 반쯤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전투기와 대잠초계기, 조기경보기 등 여러 종류의 군용기가 정찰 활동을 하는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용기 10대는 타이완해협 중간선을 넘어 타이완 북부, 중부, 남서부 공역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앞서 타이완 국방부는 지난 22일 오전 타이완 주변에서 중국군 군용기 7대와 군함 2척을 포착했고 지난 20에는 중국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공중 풍선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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