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 52% 증가‥사망자는 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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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4주 동안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50% 이상 증가했다고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WHO는 성명을 통해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5만여명으로 직전 4주 동안과 비교해 52%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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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4주 동안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50% 이상 증가했다고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WHO는 성명을 통해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5만여명으로 직전 4주 동안과 비교해 52%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3천여명으로 8% 감소했습니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러시아로 27만9천359명이 확진됐고, 싱가포르 12만898명, 이탈리아 11만4천795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5월 WHO는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세계 각국에 권고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올해 10월 25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모두 7억7천154만9천718명의 코로나19 감염자와 697만4천473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611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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