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1호 골…득점 공동 2위 도약

이정찬 기자 2023. 12. 2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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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오늘(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11호 골을 넣어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반 9분 만에 히샤를리송이 세 경기 연속골을 폭발하며 기선을 잡은 토트넘은 9분 뒤, 주장 손흥민의 추가 골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존슨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선방에 막혔지만 손흥민이 지체 없이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두 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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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11호 골을 넣은 손흥민

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튼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11호 골을 넣어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반 9분 만에 히샤를리송이 세 경기 연속골을 폭발하며 기선을 잡은 토트넘은 9분 뒤, 주장 손흥민의 추가 골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존슨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선방에 막혔지만 손흥민이 지체 없이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두 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리버풀의 살라, 웨스트햄의 보언과 득점 공동 2위가 된 가운데, 선두 홀란과는 세 골 차가 됐습니다.

후반 고메스에게 한 골을 내주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골이 됐고, 2대1로 승리한 토트넘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4위로 도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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