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불후의 명곡', 2년 연속 최고 프로그램…"아이유 나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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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이 2년 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시청자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돼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불후의 명곡'에 돌아갔다.
지난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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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작해 11년간 많은 사랑 받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불후의 명곡'이 2년 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023 KBS 연예대상'이 22일 오후 9시 25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신동엽 주우재 조이현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올해 KBS 예능을 이끈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청자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돼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불후의 명곡'에 돌아갔다.
'불후의 명곡'은 2012년 시작해 1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제작진은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관객으로 참여해서 투표까지 하는 프로그램이 몇 개 없다. 큰 상을 주신 건 시청자 분들의 몫이 가장 크다. 작년에도 받았는데 올해도 사랑을 듬쁙 주셔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내년에도 멋진 무대와 공연으로 화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오늘은 조금 다른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우리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열심히 달려서 이 자리에 이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그때 한 번 더 고맙다고 하고 싶은 분들이다. '골든걸스', 서태지 나훈아 아이유 등등 모실 분들이 너무나 많다. 그 분들과 내년 이 자리에서 감사 인사 드리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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