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KBS 3개 프로→최우수상 “KBS의 아들, 값진 상”[2023 KBS 연예대상]

이하나 2023. 12. 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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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S에서만 3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찬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방송되기까지 수많은 제작진이 노력한다. 15년, 16년 전 이곳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저의 방송 인생이 시작됐다. 십수년 동안 방송인의 꿈을 꿔 오다가 KBS의 아들로서 프로그램 3개를 하면서 값진 상을 받았다. 2024년에는 KBS를 통해 건전한 웃음, 유쾌한 재미, 뜨거운 감동 전해드릴 수 있는 방송인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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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KBS 연예대상’ 중계 캡처)
(사진=‘2023 KBS 연예대상’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올해 KBS에서만 3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찬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3 KBS 연예대상’이 진행 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중인 최우수상 리얼리티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찬원은 “올해 KBS에서만 3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 드렸다.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라기보다는 훌륭한 제작진께서 멋지게 만들어 준 프로그램에 올해 다작했다는 의미,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방송되기까지 수많은 제작진이 노력한다. 15년, 16년 전 이곳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저의 방송 인생이 시작됐다. 십수년 동안 방송인의 꿈을 꿔 오다가 KBS의 아들로서 프로그램 3개를 하면서 값진 상을 받았다. 2024년에는 KBS를 통해 건전한 웃음, 유쾌한 재미, 뜨거운 감동 전해드릴 수 있는 방송인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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