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주우재, 오열 "'홍김동전', 우리 모두 잘했고 고생했다"→홍진경도 '눈물'[KBS 연예대상]

정혜원 기자 2023. 12. 24. 0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시즌즈', '지구 위 블랙박스' 최정훈과 '홍김동전' 주우재가 '2023 KBS 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정훈과 주우재는 23일 방송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주우재는 "'홍김동전'의 영원한 넷째 주우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주우재. 출처| '2023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더 시즌즈', '지구 위 블랙박스' 최정훈과 '홍김동전' 주우재가 '2023 KBS 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정훈과 주우재는 23일 방송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최정훈은 "올 한해 동안 KBS에서 분수에 맞지 않는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큰 상을 저에게 주셔서 영광이다. 어렸을 때 TV를 보면 상을 받으시는 분들이 모르는 성함들을 언급하시더라. 이 자리에 서니까 한분이라도 제가 성함을 빠트릴까봐 성함을 종이에 적어왔다"고 말하며 이름을 하나씩 읽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주우재는 "'홍김동전'의 영원한 넷째 주우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울먹거리며 "제가 작년에 처음 '홍김동전'에 참여했는데, 올해 MC를 주셔서 이걸 상으로 생각을 했다. 상을 주실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 운 하나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운 좋게 '홍김동전'을 만나 이렇게 좋은 상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주우재는 "'홍김동전'은 모든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하셨다. 숙이 누나, 진영 누나, 세호, 우영이 우리 진짜 잘했어요.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던 홍진경 역시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