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과 아침마다 부부싸움 했는데 베커상이라니”[2023 KBS 연예대상]

이하나 2023. 12. 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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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홍은채,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사앴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뮤직뱅크' 이채민과 홍은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준형, 김지혜 부부로 결정 됐다.

김지혜는 "베스트 커플상 맞죠? '살림남' 녹화 올 때마다 부부싸움을 한다. 그때마다 '이건 비즈니스다. 나는 프로다. 박준형은 내 남편이 아니라 선배다'라고 하면서 녹화를 왔는데 베스트 커플상까지 받게 돼서 안 믿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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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KBS 연예대상’ 중계 캡처)
(사진=‘2023 KBS 연예대상’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채민, 홍은채,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사앴다.

1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3 KBS 연예대상’이 진행 됐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뮤직뱅크’ 이채민과 홍은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준형, 김지혜 부부로 결정 됐다.

이채민은 “‘뮤직뱅크’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스태프들, 제작진들 감사하다. 항상 같이 진행해 주는 은채 씨 너무 고맙다.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도 너무 감사하다. 베스트 커플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좋은 케미스트리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홍은채는 “‘뮤직뱅크’ MC로서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좋게 봐주시고 베스트 커플상 주셔서 감사하다. MC로서 함께할 수 있게 기회 주신 스태프들 감사하다. 상 주신만큼 르세라핌으로서 MC 홍은채로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혜는 “베스트 커플상 맞죠? ‘살림남’ 녹화 올 때마다 부부싸움을 한다. 그때마다 ‘이건 비즈니스다. 나는 프로다. 박준형은 내 남편이 아니라 선배다’라고 하면서 녹화를 왔는데 베스트 커플상까지 받게 돼서 안 믿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혜는 “제가 데뷔 25년인데 딸을 연예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매년 시상식에 왜 안 나오냐고 하실 때마다 옆 채널 홈쇼핑에서 화장품을 바르고 발 각질을 밀고 있다. 매진을 해서 기쁘지만 마음 한 편에 언제 연예대상에 와 보나 생각했는데 25년 만에 왔고 상도 받았다. 사실 이 상은 박준형 씨 때문에 받았다. 고맙다”라면서도 “이거 상 하나인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두 개 달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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