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팀 “유재석 당부 3년만에 부활, 팀워크상=웰컴 드링크”[2023 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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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팀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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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개그콘서트’ 팀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1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3 KBS 연예대상’이 진행 됐다.
‘개그콘서트’ 팀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팀을 대표로 송준근은 “팀워크가 훨씬 좋은 오랫동안 팀워크를 맞춰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에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마 ‘개그콘서트’가 돌아온 걸 환영하는 웰컴 드링크라고 생각하겠다. 열심히 해서 저희가 많이 웃겨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할 분이 너무 많은데 몇 년 전에 유재석 선배님께서 시상식에서 후배들을 위한 작은 무대가 다시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해주셨는데 3년 반만에 ‘개그콘서트’가 부활했고 저희가 이 자리에 서 있는게 꿈 같다. 이곳이 매주 수요일마다 저희가 ‘개그콘서트’를 녹화하는 곳이다. 1050회 녹화가 끝나고 1051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매주 관객들이 가득 자리를 채워주고 계시고 6주 방송이 나갔는데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정태호는 “개그맨들은 자기를 보고 웃으면 기분이 좋다. 여러분 저희를 보고 웃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 등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크게 웃었다.
정태호는 “신동엽 선배님도 저희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개그콘서트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겠다’라고 말씀해주셨다. 그 말씀처럼 너무 행복하다. 기대만으로 끝날 수 있었는데 기대를 현실화시켜주셔서 감사하다. 앞에서 열심히 노래 불러준 후배들이 프로그램을 이끌 거다. 내일 ‘개그콘서트’가 크리스마스 특집을 한다. 저희의 ‘개그콘서트’가 예전 같지 않아서 연예인 섭외가 쉽지 않다. 꼭 나와 달라. 2024년은 ‘개그콘서트’와 함께 해달라”고 홍보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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