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22년차 시아버지 고부갈등 없어, 아내가 꼰대라며 입 막아”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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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가 22년차 시아버지로서 고부갈등이 없다고 말했다.
한인수는 "22년차 시아버지"라며 "우리는 서로 고부간 갈등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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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가 22년차 시아버지로서 고부갈등이 없다고 말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한인수가 시아버지 대표로 출연했다.
한인수는 “22년차 시아버지”라며 “우리는 서로 고부간 갈등이 없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시아버지는 모른다”고 봤고, 최홍림은 “시아버지는 며느리 다 예뻐한다”고 했다.
한인수는 “우리 집사람도 그렇다. 고부간 갈등이 없다. 집사람이 잔소리가 전혀 없다. 따로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고부갈등이 전혀 없다. 며느리가 우리 집에 왔다가 돌아가서 열흘 넘어 소식이 없어 ‘왜 소식이 없어?’ 소리를 높이면 집사람이 보고 싶으면 전화하지, 왜 소리를 지르냐고 한다. 그렇게 자꾸 소리 지르면 애들이 꼰대라고 한다고. 입을 꽉 막는다”고 말했다.
최은경은 “시아버지도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어도 참으시는 구나”라고 반응했고 최홍림은 “자주 연락하고 그래야 한다”고 했다.
며느리 대표 아유미는 “저는 벌써 기가 너무 눌렸다. 일단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이 “할 말 다 하는 며느리 아니냐”고 묻자 아유미는 “며느리로서 정말 잘못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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