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잊었어"..'삼달리' 지창욱, 전 여친 신혜선 향한 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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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의 강영석이 지창욱에게 신혜선을 좋아한다고 선언한 가운데, 지창욱은 "신혜선을 잊은 적 없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tvN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조용필(지창욱 분)에게 조삼달(신혜선 분) 짝사랑을 고백하는 부상도(강영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조용필은 "내가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고 그래야 하는 건가?"라고 담담하게 말했고, 부상도는 "내가 삼달이 좋아한다니까 안 놀라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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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tvN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조용필(지창욱 분)에게 조삼달(신혜선 분) 짝사랑을 고백하는 부상도(강영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상도는 "너 삼달이 아직 못 잊었지? 내가 좋아해도 되냐? 나 쭉 좋아했었어. 너희 둘이 만나기 전부터 나 걔 좋아했어. 너한테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왜 널 보는 게 이렇게 켕기냐. 못 할 짓 하는 것 같고. 대답 안 해도 돼. 너 되게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울 거 알아"라고 말했다.
이에 조용필은 "내가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고 그래야 하는 건가?"라고 담담하게 말했고, 부상도는 "내가 삼달이 좋아한다니까 안 놀라워?"라고 물었다.
그러나 부상도는 앞서 조용필에게 술을 먹고 여러 번 고백한 적이 있었던 터. 조용필은 "너 진짜 큰일이야. 얼마 전에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알코올성 블랙아웃이 치매의 지름길이래. 지난번에 얘기했던 것까지 합치면 18번 얘기했어. 내가 잊을 만하면 얘기하고, 잊을 만하면 얘기하고"라며 "너 정신 차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야. 사람 좋아하는 거 남 눈치 볼 만 한 일은 아니지 않냐? 남한테 허락받을 일은 더더욱 아니고. 네 마음이잖아. 그니까 네 마음대로 하라고. 나한테 훔친 것도 아닌데 뭐 하러 눈치를 보냐. 착해빠져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부상도는 "네가 아직 걔 못 잊은 거면 내가 어떻게 좋아하냐. 그러니까 물어보는 거야"라고 했다. 이에 조용필은 "내가 삼달이 못 잊었다고 하면 너 삼달이 안 좋아할 수 있어?"라며 "나는 조삼달 못 잊은 거 아니야. 안 잊은 거야. 나 삼달이 한 번도 잊어보려고 한 적 없어"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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