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내 시상식 드레스로 아이브 전원 것 제작 가능, 팔 한쪽=장원영”(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어마어마한 원단 양이 들어가는 시상식 드레스를 예고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8회에서는 신기루가 2024 예능 기대주로 꼽혔다.

이날 전현무는 챰견인으로 스튜디오를 찾아온 신기루에 "조심스럽게 내년은 신기루의 해가 되지 않을까 한다. 뭐만 하면 재밌다고 난리더라. 소문이 방송사마다 났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국주, 신기루, 풍자가 올해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것이 언급됐다. 기대해볼 만하다며 "드레스 입고 오실 거냐"고 묻는 MC들에 신기루는 이미 재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곤 "선생님이 63마를 끊었다고 하더라"면서 "어느 정도일지 모르실 텐데 아이브 전원 것을 만들 수 있다고, 팔 한쪽으로 장원영 씨 드레스를 만들 수 있다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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