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반만 돌아온 '개콘' 2관왕‥송준근 "더 웃겨드리겠다"
황소영 기자 2023. 12. 23. 23:28
3년 반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가 2관왕에 올랐다.
23일 오후 KBS 2TV '2023 KBS 연예대상'이 방송인 신동엽,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의 진행으로 열렸다.
베스트 팀워크상은 '개그콘서트' 팀에게 돌아갔다. 마이크를 잡은 송준근은 "훨씬 더 좋은 분들이 많은데 저희에게 주셔서 감사드린다. '개콘'이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웰컴드링크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많이 웃겨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유재석 선배님이 후배들을 위한 작은 무대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3년 반 만에 다시 생겼다. 꿈만 같다. (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매주 관객분들이 가득 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이제 6주 방송이 나갔는데 베스트 아이디어상과 베스트 팀워크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태호는 "신동엽 선배님이 ''개콘'이 생겨서 너무 좋지 않니? 행복하지 않니?'라고 그랬는데 그걸 현실화시켜 준 김상미 CP 님을 포함한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 내일 '개콘'이 크리스마스 특집을 한다. 2024년은 '개콘'과 함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개그콘서트-데프콘 어때요' 조수연, 신윤승이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차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오후 KBS 2TV '2023 KBS 연예대상'이 방송인 신동엽,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의 진행으로 열렸다.
베스트 팀워크상은 '개그콘서트' 팀에게 돌아갔다. 마이크를 잡은 송준근은 "훨씬 더 좋은 분들이 많은데 저희에게 주셔서 감사드린다. '개콘'이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웰컴드링크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많이 웃겨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유재석 선배님이 후배들을 위한 작은 무대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3년 반 만에 다시 생겼다. 꿈만 같다. (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매주 관객분들이 가득 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이제 6주 방송이 나갔는데 베스트 아이디어상과 베스트 팀워크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태호는 "신동엽 선배님이 ''개콘'이 생겨서 너무 좋지 않니? 행복하지 않니?'라고 그랬는데 그걸 현실화시켜 준 김상미 CP 님을 포함한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 내일 '개콘'이 크리스마스 특집을 한다. 2024년은 '개콘'과 함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개그콘서트-데프콘 어때요' 조수연, 신윤승이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차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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