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희 “베트남 며느리 임신 3개월, 베트남 음식 못 해줘 안타까워” (동치미)

유경상 2023. 12. 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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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희가 베트남 며느리의 입덧을 안타까워 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곽정희가 출연해 베트남 며느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곽정희는 "며느리가 이번에 어렵게 임신해서 임신 3개월이다. 제가 친손주를 본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희는 "워낙 입덧이 심하다. 며느리는 베트남 음식밖에 안 먹는데"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최은경은 "베트남 사람이니까"라고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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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곽정희가 베트남 며느리의 입덧을 안타까워 했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곽정희가 출연해 베트남 며느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은경은 “오늘 시어머니들을 모셨다. 곽정희는 며느리 본다는 이야기를 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손주를 보신다고. 할머니가 되신다고? 어떠시냐”고 곽정희에게 며느리가 임신해 할머니가 되는 소감을 질문했다.

곽정희는 “며느리가 이번에 어렵게 임신해서 임신 3개월이다. 제가 친손주를 본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희는 “워낙 입덧이 심하다. 며느리는 베트남 음식밖에 안 먹는데”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최은경은 “베트남 사람이니까”라고 이해했다.

곽정희는 “내가 (베트남) 음식을 할 수가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최홍림은 “쌀국수 해다 주면 되지 않냐”고 조언했다. 곽정희는 “쌀국수만 먹는 게 아니다. 여러 가지가 있다”며 “내가 그걸 못 해주니까 그거 때문에 안타깝다”고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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