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양국 포로 위해 처음으로 편지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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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양국 전쟁포로를 위해 편지와 소포를 교환했습니다.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러시아 인권위원장은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영토에 있는 러시아 포로와 러시아 영토에 구금된 우크라이나군에게 각각의 친척들이 보낸 편지와 소포를 인도주의적으로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이 포로를 위한 편지 등을 주고받은 것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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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양국 전쟁포로를 위해 편지와 소포를 교환했습니다.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러시아 인권위원장은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영토에 있는 러시아 포로와 러시아 영토에 구금된 우크라이나군에게 각각의 친척들이 보낸 편지와 소포를 인도주의적으로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칼코바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양국 국경에서 관할 당국의 지원과 참여하에 교환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이 포로를 위한 편지 등을 주고받은 것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입니다.
양국은 지난달 30일 각각 상대국에 있는 자국 포로 119명을 상호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지만, 상대국에 포로로 억류된 자국 장병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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